경제노동위원회

코로나19 SOS 현장상담소 정담회
소상공인·자영업자 어려움 듣고 해결책 모색

경제노동위원회 이은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6)과 김장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 김인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1)은 2월 15일 화성시 향남2지구 상점가의 ‘함께하는 찾아가는 코로나19 소상공인·자영업자 SOS 현장상담소’를 방문한 데 이어 22일에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 관계자 등과 정담회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2월 17일 경제실과 노동국·소통협치국의 공동체지원과 및 사회적경제과로부터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이튿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상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의 보고를 받은 데 이어 19일에는 경기테크노파크와 킨텍스를 비롯한 5곳의 업무보고 및 2020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를 청취했다. 이와 관련해 남운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은 경제실에 중소기업 ESG 경영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앞서 1월 15일 남 의원은 ‘구독경제를 활용한 경기지역 경제활성화’의 최종보고회를 화상회의로 진행하면서 “경상원과 경기도주식회사가 TF팀을 구성해 밀키트(Meal Kit) 등 새로운 형태의 구독경제 서비스에 대한 논의를 해 보자”고 제안했다.
한편 이은주 위원장은 1월 20일 화성 태안지구 내 초·중학교 재배치에 대한 정담회를 가졌다. 또 22일 소관 실·국장들을 초청해 신규사업과 부진사업에 대해 꾸준히 점검할 계획임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점검대상은 금년 신규사업 36개와 전년도 실집행률 70% 미만 사업 34개이며, 연간 3회에 걸쳐 점검하기로 했다. 이 밖에 허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월 18일 행정실 노동자의 처우개선 및 근무조건 향상을 돕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