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일 의원, 경기도 노동정책 연구회 최종보고회
“안전에 취약한 제조업 사업주의 인식 개선이 중요“
의원연구단체 경기도노동정책연구회(회장 김장일)는 2월 26일 ‘경기도 중소 제조기업의 산업재해 예방 및 정책적 지원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책임연구원인 이상국 교수는 중소기업의 산업재해 발생률이 전체 산업재해의 80%에 이르는데도 안전보건관리실태의 정확한 파악이 안 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번 연구로 산업재해 예방정책의 수립 및 안전보건조례의 개선안을 마련하려면 사업주의 의식을 바꾸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고 말했다.
김장일 회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산업재해가 대부분 제조업에서 발생하고 안전에 취약한 경우가 많기에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사업주의 인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