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농정위, 살처분 대신할 예방 대책 모색
‘방역선진형 동물복지농장 지원 방안 모색 토론회’ 공동 개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와 농정해양위원회는 2월 25일 ‘방역선진형 동물복지농장 지원 방안 모색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조류인플루엔자(AI)가 급격히 확신한 가운데 예방적 살처분의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대신할 예방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인영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이천2)은 “궁극적으로는 친환경 사육농장 조성과 동물정책기본법 제정까지 총체적인 대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좌장을 맡은 김인순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1)은 “토론회를 통해 살처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면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제위와 농정위는 적극적인 논의를 이어가겠다”는 약속으로 토론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