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환경위원회


민생현장 소통·공감을 위한 안산 반월표면처리협동조합 현장방문
도내 뿌리산업 찾아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도시환경위원회는 ‘현장방문 연속 기획’의 일환으로 6월 16일 안산에 소재한 반월표면처리사업협동조합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살피고 주요 시설들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장동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표면처리(도금)산업은 우리나라 핵심 뿌리산업으로 그 중요성이매우 크다”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충분히 검토해 꼭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위원회연구단체인 도시환경연구회는 10일 위원회실에서 ‘그린뉴딜 특화형 스마트시티 조성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 그간 진행한 연구결과를 보고받는 자리에서 임창열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구리2)은 “도민의 주거복지 차원에서 실효성 있는 그린뉴딜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21일 고찬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용인8)을 좌장으로 ‘그린뉴딜 특화형 스마트시티 조성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가진 데 이어 23일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 결과는 경기도 3기 신도시를 그린뉴딜형 스마트시티로 구성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향후 관련 조례안 발의와 예산심사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책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소위원회인 ‘가평 달전지구 대책 소위원회’와 ‘신도시 개발이익 도민환원을 위한 소위원회’는 6월 10일 회의를 개최하고 활동 기간을 올 12월 31일까지 6개월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장동일 위원장은 28일 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경기도-현대자동차그룹 간 ‘친환경차 인프라 구축 및 미래 모빌리티 도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데 이어 29일에는 도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