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위원회


경기창작센터·경기도미술관 현장방문
경기도 문화예술 발전방안 모색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경기도 문화예술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6월 14일 안산시에 소재한 경기창작센터와 경기도미술관을 차례로 방문해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경기창작센터에서 진행된 관계자의 현황 보고에서 김경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6)은 복합문화공간에 대한 세부계획의 필요성을 제기했으며, 성수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이천1)은 문화예술 활동가 대상 전속 기능의 강화와 작가 위주의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창작센터의 입지 강화를 요구하는 등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어 경기도미술관을 방문해 2021년도 주요 현안사업을 청취하고 작품전시실 등을 둘러보며 미술관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최만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경기문화재단에 속해 있는 경기창작센터와 경기도미술관이 경기도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대표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특히 경기창작센터가 노후화되고 기능 면에서도 제 역할을 못 하고 있어 국·도비 등 예산 투자가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다음 날에는 경기도 및 도체육회를 비롯한 도내 체육인 대표들과 함께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일본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가 독도 표기를 즉각 철폐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사회는 김동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2)이 맡았으며, 최만식 위원장이 주축이 돼 다 같이
“독도는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상으로나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라며 “일본은 올림픽을 정치와 연결시키지 말고 도쿄올림픽 지도의 독도 표기와 욱일기 의상 승인을 즉각 삭제·철회하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한편 성수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이천1)은 앞서 9일 제5회 경기도지사배 전국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에 참석해 대회 관계자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