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김경일 의원, GH 행복주택 문제 조사
“민원 토대로 현장실사 및 운영상황 살펴”
더불어민주당 조성환(파주1)·김경일(파주3) 의원이 경기주택도시공사(GH) 행복주택의 관리비와 자산 구입에 대한 임차인 부담 및 공실 관리 현황의 전반적인 조사를 시작했다.
두 의원은 성남 판교를 시작으로 다산·의왕·가평·파주 등에서 민원이 쏟아지자 지난 2개월간 GH 행복주택 전반에 관한 기초조사를 벌였고, 그 결과 건설원가내역서의 공용·전용 부분 자산과 관리사무소 자산 현황 불일치, 자산 인수인계서 부존재 등의 사례를 확인한 바 있다.
6월 29일 기준 현재 김경일 의원은 비공개된 오산 가장, 의왕, 파주 행복주택의 건설원가내역서를 확보해 자산 등에 대해서 현장실사를 진행 중이며, 조성환 의원은 공실 관리비 대납 현황과 관리 미비 등 전반적인 운영에 대해 살펴보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