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수호 특위, 독도 전시회 가져 김용성 위원장, “독도의 날을 도민에게 널리 알릴 것”

‘경기도의회 독도수호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성)는 6월 14일부터 7월 9일까지 도의회 1층 로비에서 독도 관련 작품을 제작하고 있는 청년작가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독도 전시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와의 협의를 통해 도민에게 독도의 날을 널리 알리고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이날 김용성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최근 일본이 도쿄올림픽 지도에 독도를 표기해 우리나라의 영토주권을 침해하고 있는 상황으로, 독도를 정치 쟁점화하기 위해 국제법을 위반하고 올림픽 정신을 무시하는 일본은 비난받아 마땅하다”며 “이런 시국에서 독도 수호를 위해 애써 주시는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도민에게 널리 알리고 독도 수호에 대한 결의를 다질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청년작가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