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위원회


제354회 임시회 제1, 2차 회의
도민의 기본적인 교통권 보호 노력 촉구

건설교통위원회는 9월 3일 제354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명원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서창-김포 민자지하고속도로를 시급히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김경일 의
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자유로의 도로관리청이 파주시로 변경된 후 10년 동안 법적 근거 없이 자유로 휴게소를 운영하고 파주시 이관을 미루는 경기도 건설국을 강하게 질타했다.
9월 6일에 이어진 제2차 회의에서 김경일 의원은 철도항만물류국장에게 수도권 순환철도망을 파주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요청했고, 원용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도내 역세권 토지·건물 과세 방안의 검토를 주문했다. 또한 조광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5)은 인천도시철도 2호선 및 인덕원~동탄선, 월곶~판교선, GTX-C 노선 등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이날 오명근 의원 (더불어민주당, 평택4)은 교통국에 대한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면서 시내버스 운송업체 경영 및 서비스 개선지원사업 예산 4억2318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부분을 지적했다. 이외에도 김직란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9)은 도내 버스회사 경영에 관여한 사모펀드의 공공성 확보를 위한 대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9월 7일 원용희 의원은 국민의 혈세로 적자 보존비용을 충당하는 민자사업구조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주문했고, 김명원 위원장은 부천 범박옥길에서 강남으로 가는 광역버스 등 19개 신규노선을 신속히 확정하여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한편 오명근 의원은 8월 31일 ‘평택-부발 단선전철’ 예비타당성조사 선정 논의를, 9월 7일에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과 평택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사전보고 자리를 마련했다. 엄교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2)은 8월 31일 ‘평택∼부발 단선전철’ 예타조사 대상 선정에 대해 관계부서와 논의를 실시했고, 김명원 의원은 9월 16일 부천시청 앞에서 10개 광역동의 36개 일반동 전환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