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환경위원회 김진일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1)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공동주택 온실가스 감축 지원방안’ 토론회가 9월 14일 열렸다. 박재현 한국에너지기후변화학회 산업이사가 ‘공동주택 실시간 탄소 모니터링을 통한 지자체주도 탄소중립 공감대 형성’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고, 고재경 경기연구원 생태환경연구실 선임연구위원, 지창윤 한국부동산원 녹색기후지원단 부연구위원, 최병철 특허법인 ‘명륜’ 대표변리사, 전영신 한국지역난방공사 미래개발원 책임연구원, 박성남 경기도 환경국장, 윤성진 경기도 도시정책관 등이 토론에 나섰다. 김진일 의원은 “탄소중립을 위해 공공주택 신규 주택의 경우 에너지 제도 주택을 늘려야 한다. 기존 주택과 신규 주택의 에너지 효율의 차이가 크다는 것을 반영해 기존 주택은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신규주택은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에너지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진용복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용인3)이 좌장을 맡은 ‘자치분권 시대, 지역 영상문화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9월 15일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허경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이사는 지역미디어센터의 역할과 중요성을 되짚고 관련 정책 현황을 소개했고, 권칠인 영화감독, 전자영 용인시의회 의원, 황수산나 마을미디어인스토리협동조합 이사, 김대환 용인 청년활동가 크리에이터, 황성환 용인시장애인인권영화제 집행위원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부터 공간 조성 및 구성을 위한 행정절차를 아우르는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좌장을 맡은 진용복 부의장은 “용인 영상미디어센터 설립을 위해 힘써 주신 담당자분들께 감사를 표하며, 용인시와 협의를 통해 토론자분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반영한 영상미디어센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도시환경위원회 임창열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구리2)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청년세대 주거지원 정책’ 토론회가 9월 24일 열렸다. 토론회에서는 김선주 경기대학교 대학원 부동산·자산관리학과 교수가 경기도 청년 주거실태와 현재 추진되고 있는 경기도 청년 주거정책의 실효성에 대해 문제 제기와 함께 청년 주거정책의 성공사례 시사점을 토대로 경기도 청년 주거정책의 방향성을 제언했다. 이어서 장성대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 정구상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지부 자문위원, 박미선 국토연구원 주거정책연구센터장, 지수 민달팽이유니온 위원장, 윤성진 경기도 도시주택실 도시정책관이 청년세대 주거지원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좌장을 맡은 임 부위원장은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이 청년을 비롯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며 토론회를 마쳤다.
보건복지위원회 장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이 좌장을 맡은 ‘장애인직업재활훈련시설에 대한 지원 강화 방안’ 토론회가 9월 28일 개최됐다. 토론회에서는 변경희 한신대학교 재활상담학과 교수가 시설 운영에 대한 현 정책의 문제점과 장애인연금과 수당에 관한 해외 사례를 들어 국내 소득보장체계의 미비함을 설명했고 이에 대한 제도 개선과 조례 도입의 절대적인 필요성을 제언했다. 이어서 이정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센터장, 임효순 기흥직업지원센터 시설장, 남현주 바람꽃직업적응훈련시설 시설장, 김만근 솔직업지원센터 운영위원장, 홍은주 경기도청 장애인자립지원과 장애인일자리팀장이 장애인 정책의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좌장을 맡은 장 의원은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정책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토론회를 마무리 지었다.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신정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여성일자리 현황과 발전방향’ 토론회가 9월 30일 개최됐다. 토론회에서는 정형옥 경기도 여성가족재단 선임연구위원이 경기도 경력단절 여성의 구직활동 현황과 유연근무제도 도입 등 여성 일자리 확대에 근거한 정책 다변화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또 서미경 강원도 여성가족연구원장, 김난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 홍성호 경기도 일가정지원과장, 김성민 안산여성 인력개발센터 관장, 안윤정 경기대학교 직업학과 교수, 허부자 시흥시진로직업큐레이터협회 행진인협동조합 이사장이 여성 일자리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신정현 의원은 “디지털 전환기에 여성인재 개발정책은 어떻게 설계해야 할지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정책이 제시되지 않는다면 일자리의 여성 소외 현상과 4차 산업시대의 여성 참여 부재 등의 현상을 막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진용복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용인3)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의회사 편찬과 경기도의회 유산 보존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10월 8일 개최됐다. 토론회에서는 강진갑 역사문화콘텐츠연구원 원장이 대한민국 지방자치제도의 역사에서 경기도의회가 갖는 의미를 언급하며 의회사 편찬을 위한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서 남종섭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 임영상 한국외국어대학교 사학과 명예교수, 우상표 용인시민신문 대표이사, 이정훈 경기학회장, 이헌재 경기문화재단 정책실 전문위원이 현장의 경기도의회의 역사와 유산을 보존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진용복 부의장은 “의회사 편찬에 대해 여러 가지 우려가 있지만, 오늘 토론에 함께해 주신 전문가분들이 함께해 주신다면 견고한 시작을 다질 수 있을 것이고, 토론회에서 제안해 주신 좋은 제안은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