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위원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현장 방문
현장의 목소리 듣고 활성화 방안 모색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10월 6일 여주시에 소재한 여주도자세상을 방문해 2021년 경기세계도자 비엔날레의 진행 사항을 점검하였다. 이번 현장 방문은 코로나19로 위축된 박물관, 전시관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함께 코로나19 속에서 개최되는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되었다. 최만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환기를 위한 중간 정비, 전시장 내 수용인원 감축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하면서 해외 유명 작품의 섭외와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한국도자재단에 감사하다”며 격려했다.
이에 앞서 최만식 위원장은 9월 2일 ‘수요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경기도 체육단체의 효율적 개편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로 구성된 ‘문화체육관 광연구회’가 추진한 본 연구용역은 경기도 내 체육단체 운영 현황 파악을 통해 수요자 중심 체육정책 비전을 제시하고 경기도 체육정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착수했다.
최만식 위원장은 경기도 문화시설의 수가 전국 평균 이하이고 문화예술 공연 건수도 전국 8위인 한편 문화예술체육 분야별 종사자 수가 전국 상위권이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문화체육관광 분야 생태계 회복에 필요한 예산뿐 아니라 코로나19 이후 전환의 시대를 함께 준비하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한편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6)은 경기도 체육회관 운영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아 9월 7일 첫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 2022년 20개 종목단체의 신규 입주와 경기체육역사 전시관 설치, 야간 근무자 근무여건 개선안 등을 논의했다. 강태형 의원은 경기도 체육회관이 지역 체육인의 활동을 지원하는 요람으로서 역할을 다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