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 개최
장현국 의장, “깨끗한 공직사회의 시금석 되길”
경기도의회는 10월 5일 의장 접견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윤리특별위원회 내 설치될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과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에 응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위촉된 자문위원 7명은 대학교수, 변호사, 시민단체 사무국장 등 전원 외부위원들로
구성됐으며, 특히 최근 LH사태로 촉발된 공직사회의 부동산 부패와 관련해 부동산 전문가를 포함하고 있다. 객관적이고 공정한 의견 수렴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위촉된 민간위원 7명은 앞으로 2년 동안 지방의회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