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독도수호 특별위원회, 3차 업무보고 실시
김용성 위원장 “일본의 야욕으로부터 독도 수호 의지 표명해야”
경기도의회 독도수호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성)는 9월 7일 경기도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독도와 관련된 현재까지 업무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회의는 경기도 평생교육국을 시작으로 문화체육관광국, 경제실, 경기도교육청 교육정책국 순으로 진행됐으며, 현재까지 추진된 독도 관련 사업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 축소·지연되거나 변경이 필요한 사업의 향후 진행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성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최근까지도 일본 시마네현이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독도를 왜곡하는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경기도의회는 다가오는 독도의 날을 대비해 일본의 야욕으로부터 독도 수호 의지를 표명하고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다시 한번 일깨울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