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의장,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투명한 재정 위한 심도 있는 활동 당부”
장현국 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은 2월 23일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위원은 더불어민주당 김종찬(안양2)·서현옥(평택5)·황대호(수원4) 의원 등 3명을 비롯해 회계사 2명, 세무사 2명, 시민단체 관계자 1명, 재무전문가 2명으로 구성됐다.
장 의장은 “경기도와 교육청의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검사를 통해 시정과 개선을 요하는 사항을 제시하고 재정의 적절한 편성과 효율적인 운영이 되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개최된 정담회에서 검사위원 10명은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김종찬 의원을 선출하고, 아울러 대표위원 주재하에 결산검사 일정과 방향 등을 논의했다.
김종찬 의원은 “결산검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결산검사위원들은 4월 20일부터 5월 19일까지 예산이 지방재정 관련 법령 등의 규정이나 회계 절차에 따라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부적정한 집행이나 낭비 사례는 없는지 종합적으로 검사하고 분석해 검사의견서를 작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