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획위원회

독도 관련 역사 왜곡한 일본 정부 규탄하는 성명서 발표
일본 정부의 우리 영토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 즉각 철회 및 각성 촉구

교육기획위원회는 4월 14일 독도 관련해 영유권 주장 등 역사를 왜곡한 일본 정부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정윤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1)과 교육기획위 의원들은 경기도의회 소녀상 앞에서 “‘독도는 일본의 고유 영토이며, 한국이 불법점거하고 있다’고 기재한 고교 사회과 교과서 8종의 검증을 통과시킨 일본 정부의 행태는 한국의 영토주권에 대한 도발, 대한민국의 자존심에 대한 도전이다”며 즉각 철회할 것과 각성을 촉구했다.
정 위원장은 3월 2일 도교육청 조직개편에 따른 교육지원청 미래국 신설 현황을 점검하고자 성남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관련 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정 위원장은 “신설되는 교육지원청 미래국이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지역교육 네트워크의 중심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3월 11일과 15일 김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과 함께 용인교육지원청과 안산교육지원청, 22일에는 박덕동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4)과 함께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을, 23일에는 김경근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6)과 함께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관련 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4일에는 황진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3)이 부천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조직개편 현황을 살펴보며 주요 현안에 대한 정담회를 열었다.
이 밖에 정 위원장은 9일 경기도 수원시 일대에서 일어난 길고양이 학대 관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정담회를 가졌다.
한편 임채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5)은 3월 10일 성남 이매중학교를 방문해 지난 1월 말 준공된 학교 체육관의 주요 시설물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에게 “관리와 정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