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경·김직란 의원, 학교폭력 개선 방향 토론회 참여
“학생 모두를 품을 수 있는 제도 마련에 힘쓰겠다”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3월 26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학교폭력 개선방향 콜로키움’에 좌장으로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정 위원장은 “사회적 요소나 환경, 학생 개개인의 차이를 고려하는 것은 물론 피해자와 가해자 모두 보듬어야 할 우리의 아이들임을 잊지 않고 모두를 품을 수 있는 제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패널로 참석한 김직란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9)은 학교폭력 사안 심의기구가 학교에서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됨에 따라 파생되는 문제, 심의위원회 전문가 인력풀 확보 및 학부모 위원의 전문성 강화, 학교장 자체해결제도 내실화를 통한 학교의 교육적 기능 회복 등 「학교폭력예방법」 개정 이후 느꼈던 해결 과제를 피력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전국교육연합네트워크·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한국교총·교육플러스·배움연구소·학급경영연구소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