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돌봄체계 강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 서현옥 회장
“아동의 권리 보장이 최우선”
의원연구단체 사회적어린이돌봄연구회(회장 서현옥)는 3월 30일 경기도 어린이돌봄 중앙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중심으로 한 ‘경기도 내 사회적어린이돌봄체계 강화를 위한 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서현옥 회장(더불어민주당, 평택5)은 “지역별 특성에 맞는 아동돌봄 서비스도 중요하지만, 우선 보편적이고 일관성 있는 정책 추진이 보장돼야 한다”며 “경기도 통합관리체제 구축이 양질의 아동돌봄 서비스를 마련하는 계기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문경희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2)은 “연구 진행 시 아동의 권리 보장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고, 정대운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현재 돌봄 서비스의 문제점을 면밀히 파악하고, 타 광역지자체의 사례도 참고해 연구를 진행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