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제 70주년 기념 ‘경기도의회사’ 연구 진행 김기세 사무처장
“지방의회 이해도 높일 것”
경기도의회가 지방자치제가 실시된 지 70주년을 맞아 경기도의회사(史) 연구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3월 24일 ‘지방자치70년 경기도의회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가칭)라키비움 자문단장인 남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과 부단장인 양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8)을 비롯해 김진일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1)과 김기세 의회사무처장, 용역업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자문단 운영회의를 함께 진행하며 의회사 연구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유물 수집방안 등 구체적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의 주요 내용은 1~10대에 걸친 ‘경기도의회 시대사’와 사람과 단체·공간에 대해 분석하는 ‘경기도의회 분류사’, 향후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경기도의회 미래’ 등이다.
김기세 의회사무처장은 “지방의회에 대한 도민의 이해도와 의정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