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인권증진특위, 도내 인권기관 현장 방문
“인권 정책 수립은 현장의 목소리 듣는 것에서부터”
경기도의회 인권증진특별위원회(위원장 최종현)는 도내 인권 관련 기관의 현황을 파악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3월 18일부터 23일까지 노인보호전문기관과 외국인인권지원센터 등을 방문했다.
현장에서 이애형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경기도노인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해 노인 인권 문제에 대해 살폈다. 또한 권정선 의원
(더불어민주당, 부천5)은 경기도노동권익센터를 방문해 노동자 인권 정책을 점검했다.
최종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인권 정책에 있어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현장을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인권증진특별위원회는 현장의 상담사례와 인권기관 종사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도민 인권 증진을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