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II – 2022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 대축제

도민의 삶의 질 향상 위해
지혜를 모으다

경기도와 경기도 교육청, 그리고 경기도의회가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주제에 따른 토론을 통해 도정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정책토론 대축제의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자. 글. 이선영

 

경기도의회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 대축제’ 개회식이 3월 1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은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민과 경기도와 경기도 교육청이 함께하는 정책토론회가 많은 도민의 목소리를 듣는 토론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윤재철 경기도 교육청 교육협력국장은 “정책토론회를 통해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대안과 개선방안 등을 도출해 경기교육 주요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 대축제는 도민의 삶의 질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 숙의과정으로서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경기도 만들기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정승현 의회운영위원장(더민주, 안산4)은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 대축제는 다른 토론회와 달리 경기도의회-경기도-경기교육청이 삼위일체가 되어 협동의 효과를 배가시키는 매우 자랑스러운 대화의 장”이라고 강조했다.
정책토론 대축제에선 경기도 노동정책 과제와 전망 등 총 18개의 정책토론이 진행됐다. 3월 1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정책토론에서 김지나 의원(민생당, 비례)은 ‘경기도 노동정책 과제와 전망_노동존중 일터 만들기 중심’을 주제로 토론회 좌장을 맡아 토론을 이끌었다.

 

 

김지나 의원은 “경기도의 행정지원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지만, 소통과 사업의 지속성에 대해선 아쉬움이 있음을 알 수 있는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유광혁 의원(더민주, 동두천1)은 3월 18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회의실에서 개최된 ‘미등록 이주민과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한 감염병 대응 정책의 현실과 과제’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유광혁 의원은 “한쪽의 프레임이 아닌 한 공동체의 개념으로 받아들이는 인식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손희정 의원(더민주, 파주2)이 좌장을 맡은 ‘사회적경제형 공정관광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_위기를 기회로, 위드앤포스트 코로나 공정관광 정책방향’ 토론회가 3월 22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개최됐다. 손희정 의원은 “공정관광은 새로운 분야가 아닌 앞으로 관광 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했다.

 

정희시 의원(더민주, 군포2)은 3월 2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장애예술인 지원센터 설립 관련’ 토론회를 진행했다. 정희시 의원은 “경기도장애예술인 지원센터 설립은 장애예술인의 삶과 예술 혼에 대한 우리사회의 평가를 의미한다”라고 했다.

 

박태희 의원(더민주, 양주1)이 좌장을 맡은 ‘자치분권시대, 숙의기반 시민 참여형 협업모델을 찾다!’ 토론회가 3월 25일 양주시 옥정호수 도서관 3층에서 개최됐다.

박태희 의원은 “시민참여형 모델발굴을 위해 신뢰는 더욱 높이고 불신은 조금씩 좁혀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겠다”라고 했다.
서현옥 의원(더민주, 평택5)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장애인 체육 발전 방안 모색’ 토론회가 3월 28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서현옥 의원은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입법과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배수문 의원(더민주, 과천)은 3월 2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경기도 이행방안 모색’토론회를 개최했다. 배수문 의원은 “오늘 논의된 탄소중립 이행방안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며 의지를 밝혔다.

 

이영주 의원(무소속, 양평1)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사회보장 균형 발전을 위한 복지행정조직 강화 방안 토론회’가 3월 29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개최됐다. 이영주 의원은 “오늘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사회보장 관련 정책이 흔들리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왕성옥 의원(더민주, 비례)은 3월 30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자립지원 청년(보호 종료아동)의 효율적 지원을 위한 토론회’의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왕성옥 의원은 “보호 종료 아동이 일상에서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관련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추민규 의원(더민주, 하남2)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스마트 횡단보도 안착을 위한 정책 제안 토론회’가 3월 30일 하남시 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됐다. 추민규 의원은 “경기도내 여러 시군과 함께 도약할 수 있게 스마트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해야겠다”라며 토론회를 마무리 지었다.

 

조성환 의원(더민주, 파주1)이 좌장을 맡은 ‘평생교육영역에서 문화예술강사 처우현황 및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3월 31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조성환 의원은 “2021년 613명의 강사를 양성한 경기도 교육플랫폼 ‘찾아가는 배움교실’과 같은 평생교육사업에서의 문화예술분야의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염종현 의원(더민주, 부천1)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유아 숲 관련 정책 및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3월 3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염종현 의원은 “조례를 검토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지원책을 강구해 보겠다”라고 했다.

 

문경희 의원(더민주, 남양주2)이 좌장을 맡은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에너지 전환 토론회’가 4월 1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개최됐다. 문경희 의원은 “기후위기는 인류 생존의 문제이기 때문에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 정책의 방향이 실현 가능한 방향으로 나아가는지에 대해 집중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오지혜 의원(더민주, 비례)이 좌장을 맡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준비를 위한 출판도시 전략 토론회’가 4월 1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개최됐다. 오지혜 의원은 “증가하는 디지털 미디어 수요에 맞춰서 각 산업이 대응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최경자 의원이 좌장으로 진행한 ‘학폭으로부터 ‘처벌보다는 화해를’ 갈등조정, 해결을 위한 토론회’가 3월 16일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됐다. 토론에 앞서 최경자 의원은 “학교폭력은 피해학생·가해학생 모두가 불행해지는 사안”이라고 했다.

 

박옥분 의원(더민주, 수원2)이 좌장을 맡은 ‘안전한 학교 급식실 환경 조성을 위한 토론회’가 3월 17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박옥분 의원은 “급식실 환경을 전문화된 외부 기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하게 관리하도록 하고, 근본적으로는 조리인력 배치기준을 완화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학부모가 만족하는 경기 유아교육 토론회’가 3월 1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토론회는 백현종 의원(국민의힘, 구리1)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이끌었다. 백현종 의원은“이번 토론회를 해 학부모가 만족하는 새로운 유아교육 정책의 패러다임을 견인하는 촉발점이 되기를 기원한다”라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국중범 의원(더민주, 성남4)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학교예술강사지원사업 현황과 과제 토론회’가 3월 22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개최됐다. 국중범 의원은 “관련 조례 개정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학교예술강사와 학부모 및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예산을 편성하기 위해 꼼꼼히 살펴보겠다”라고 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