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활동Ⅰ- 양당 초선 의원 역량 강화 교육 개최 외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 역량 강화교육 개최

남종섭 대표의원, “좋은 정치 펼칠 수 있도록 힘껏 도울 것”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은 7월 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초선 의원 45명을 대상으로 제11대 경기도의회 초선의원 의원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고은정 기획수석(더민주, 고양10)이 사회를 맡고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3선 의원을 역임했던 배수문 및 김현삼 전 의원이 강사로 나서 의정 활동 노하우에 대한 경험을 초선 의원들과 나눴다.

 

남종섭 대표의원(더민주, 용인3)은 “초선 의원님들이 의정 생활을 하시는 데 선배 의원님들이 걸은 길이 길라잡이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대표단은 의원님들께서 의정 생활을 열심히 해서 좋은 정치를 펼칠 수 있도록힘껏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7월 21일 2차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2022년 제1회 지방의회 재정분석 포럼 개최

예산정책담당관, “재정 분권 위한 행정력 충분히 갖춰야”

 

경기도의회가 지방의회의 재정 분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7월 7일 ‘2022년 제1회 지방의회 재정분석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경기도의회, 서울특별시의회, 부산시의회, 대구시의회, 인천시의회, 광주시의회, 대전시의회, 세종특별시의회, 충남도의회, 전라남도의회, 경상북도의회 등 11개 시·도의회 예산분석관 50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시·도의회가 모여 재정 분석의 선진기법, 토론, 분석 표준화 등으로 각 지역에 맞는 분석 업무를 도출하고 농업, 산업 등 지역별 특성에 맞는 선진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도연수 예산정책담당관은 “지방분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재정 분권이고 이를 위해 행정의 능력 향상이 우선돼야 한다”라며 “재정 권한을 지방에이양했을 때 소화할 수 있을 정도의 역량이 충분히 갖춰져야 정치권에서도 분권의 목소리를 크게 낼 수 있다”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초선 의원 의정역량 강화교육 실시

곽미숙 대표의원, “경기도정과 실국별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도 높일 것”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대표의원 곽미숙)은 7월 1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초선 의원들의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제11대 경기도의회 초선 의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선 의정 활동 전반에 관한 전희경 전 국회의원의 강의가 있었다.

 

전희경 전 의원은 6.1지방선거의 의미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의 과제에 대해 언급하며 의원들의 단결을 주문했다.

 

각 상임위원회 현황, 예산, 주요사업 등에 대한 경기도의회 사무처 예산분석관들의 강의가 있었으며 초선 의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곽미숙 대표의원(국민의힘, 고양6)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기도정에 대한 초선 의원들의 이해도와 실국별 주요 사업에 대한 관심 제고의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의회-경기도-경기도교육청 화합 상징 ‘통합 국기 게양대’ 설치

“3개 기관 협력해 도민 위해 일하겠다는 의지 담아”

 

경기도의회가 6월 30일 도의회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등 3개 기관 간 화합과 협력을 상징하는 ‘경기융합타운 통합 국기 게양대’ 건립을 완료하고, 첫 게양을 실시했다.

 

이번 통합 게양대 설치는 기관별로 국기 게양대를 마련하는 당초 계획을 따르기보다 ‘소통과 화합’이라는 경기융합타운의 건립 취지를 담아야 한다는 의회의 제안에 따라 추진됐다.

 

게양대 위치는 청사 외부에서 눈에 가장 잘 띄는 4층 테라스로 최종 결정됐다.

 

설치된 깃대는 총 7개로, 국기와 의회·도·도교육청기, 브랜드기를 상시 게양하는 기본용 6개, 필요 시 상징기 등을 임시 게양하기 위한 예비용 1개로 구성됐다.

 

의회는 이날 국기와 도의회기, 도청기 등 3개 깃발을 게양했으며, 민선 8기 경기도정을 상징하는 브랜드기가 확정되는 대로 해당 기를 추가하는 한편, 교육청의 경기융합타운 입주 이후 도교육청기와 상징기를 게양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웹드라마 ‘지금, 의회는 36.5’ 크랭크인

이계삼 사무처장, “도민께 의회 친근하게 알릴 계기 되길”

 

경기도의회의 세 번째 웹드라마 ‘지금, 의회는 36.5’가 7월 25일 첫 촬영에 들어갔다. ‘지금, 의회는 36.5’는 경기도의원에 당선된 초선의원 ‘남궁훈’의 도의회 적응기이자 의정 경험이 풍부한 3선 의원 ‘박철민’과의 우정을 담은 내용으로, 두 주인공이 함께 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일상적인 의정 활동을 그려낸 웹드라마이다.

 

웹드라마 제목인 ‘지금, 의회는 36.5’는 ‘도의원도 도민과 똑같은 체온인 36.5°로 1년 365일 쉼 없이 일하고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도의원의 의정 활동과 함께 의회사무처 직원의 업무 현장까지, 현실적이면서도 유쾌하게 담아냈다.

 

주인공에는 현재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 중이며, 사극부터 현대극까지 장르와 배역을 가리지 않고 소화하는 배우 정태우(남궁훈 역)와 각종 영화 및 드라마에서 명품조연으로 활약하는 배우 김준배(박철민 역)가 캐스팅되었다.

 

두 주인공의 동료 역할에는 영화 ‘서울괴담’, 웹드라마 ‘왜하필’ 등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서지수(강하영 역)와 오랜연극 경력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보유하고 있는 배우 주석제(김
중관 역)가 함께한다.

 

 

‘지금, 의회는 36.5’는 10월 초 경기도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주인공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담은 사진은 경기도의회 웹드라마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계삼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은 “이번 작품을 통해 경기도의회와 도의원 그리고 다양한 의정활동들을 도민들께 쉽고 친근하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웹드라마 인스타그램

 

더불어민주당, 발달·중증 장애인 참사 합동 분향소 방문

90년대생 의원들, 전국장애인부모연대와 간담회 등 민생행보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더민주, 용인3)과 황대호 수석대변인(더민주, 수원3)이 7월 7일 수원역 환승센터 내에 마련된 발달·중증 장애인 참사 경기도 합동분향소를 방
문했다.

 

남종섭 대표의원과 황대호 수석대변인은 이곳 분향소에서 헌화와 묵념을 한 뒤 발달장애인 가족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황대호 수석대변인은 학부모들의 이야기를 경청한 후 “해당 상임위원회가 구성되면 사안을 검토하고, 시급한 부분부터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발달장애인 가족 참사는 사회가 떠넘긴 돌봄의 공백에서 발생한 명백한 재난이다”라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여·야 협력을 통해 발달장애가족의 삶에 기회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90년대생 의원 모임도 임기 시작 후 첫 외부 일정으로 민생행보에 나섰다.

 

유호준 의원(더민주, 남양주6), 이자형 의원(더민주, 비례), 장민수 의원(더민주, 비례), 장윤정 의원(더민주, 안산3), 정동혁 의원(더민주, 고양3)은 7월 8일 수원역 발달·중증 장애인 참사 경기도 분향소를 방문해 전국장애인부모연대(회장 윤종술) 부모님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지역상담소 사무직원·위촉상담관 워크숍 개최

신뢰의 조직 문화 및 의정활동 지원체계 구축

 

경기도의회는 6월 30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사무직원 29명과 위촉상담관 18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는 코로나 이후 2년여를 맞이한 시점에서 지역상담소 사무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상담관과 직원 상호 간 신뢰의 조직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다.

 

워크숍에선 ‘보도자료 작성법’, ‘민원 응대’, ‘포스트 코로나 맞이 웃음 강연, 함께 웃어요!’ 등 힐링과 소통의 강의가 진행됐다.

 

최호균 경기도의회 현장소통팀장은 “제11대 경기도의회의 엔진이 새로이 가동되는 시기다”라며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님들이 경기도 발전과 생활밀착형 의정 활동을 전개하는데 밑거름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청소년 의회교실 프로그램 실시

이계삼 사무처장, “청년들의 정치 참여 활성화 기여 기대”

 

청소년을 위한 지방의회 체험 교육 프로그램 ‘경기도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이 7월 27일 경기도의회 경기마루 본회의체험관에서 개최됐다.

 

청소년 의회교실에는 경기도꿈나무기자단 소속 기자 33명이 참가했으며 의장 선출, ‘반려견 입양 시 라이선스 도입해야 한다’는 주제의 안건 처리와 찬반 토론, 표결 등을 진행했다.

 

‘경기도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은 청소년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주주의를 체험하도록 도와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의회기능 소개, 1일 도의회 선서, 2분 자유발언, 안건 토론 및 표결, 퀴즈, 경기도의원과의 대화 등의 순서로 구성돼 있는데 본회의 진행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역할 체험 중심의 A형과 안건을 정해 찬반 토론을 진행하는 분임 토의 중심의 B형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서 진행할 수 있다.

 

 

‘경기도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은 상반기 동안 모두 17회 진행됐다.

 

행사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도의회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지방의회 기능 이해에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상반기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종합만족도는 94.7%, 지방의회 이해도는 91.3%를 기록했다.

 

이계삼 사무처장은 “학생들이 직접 선정한 안건을 발표하고 토론과 표결까지 체험하며 성숙한 민주시민의 역량을 갖추게 된다”라며 “장기적으로 청소년 의회 교실이 우리 청년들의 정치 참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경기도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은 8월 23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18회가 계획돼 있다.

 

G20 각국 중견 정책담당자, 도의회 의정관 ‘경기마루’ 방문

유엔자본개발기금 재무담당관, “한국 IT 수준 실감한 선진 의회”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에서 주관하는 ‘G20 글로벌 연수과정’에 참가한 호주, 인도 등 G20 회원국과 알제리아, 카메룬 등 개발도상국의 중견정책담당자들이 7월 15일 경기도의회 의정관 ‘경기마루’를 방문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활약상, 대한민국 자치분권의 역사를 두루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3월 31일 경기마루 개관 이래 외국인 관람객의 단체 방문이 이뤄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수생들은 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사진행 절차와 방식에 대해 간략히 설명을 들은 뒤, 경기마루에서 전시를 통해 경기도의회 66년 역사와 의정 성과, 경기도의 발전상을 살펴봤다.

 

연수생들은 특히 보조 검색 도구인 ‘아카이브 큐브’를 조작해 대형 미디어 테이블에서 주요 조례 및 의정 성과, 의회 상징물, 변천사, 친선교류 등의 주요 의정 정보를 화면으로 열람하며 최첨단 정보통신(IT) 기술력을 의정관에 효과적으로 도입한 데 대해 놀라움을 표했다.

 

이어 경기마루 안에 마련된 ‘본회의 체험관’에서 AI 의장의 진행에 따라 ‘도의회 선서’, ‘개회 선포’, ‘제안 설명’, ‘찬반 표결’ 등의 모의 본회의를 실제와 같은 방식으로 직접 진행하며 의정 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일일 도의원’ 체험을 마친 연수생들은 본회의 체험관 운영 이후 최초로 수료증을 받으며 견학 일정을 마무리했다.

 

유엔자본개발기금(UNCDF) 소속 재무담당관 토타하일 칼리룰라는 “한국 IT 기술력의 수준을 실감할 수 있는 선진의회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돼 너무나 뜻깊다”라면서 “무상급식, 무상교복을 비롯한 기본소득 조례와 사업을 여건이 되면 아프가니스탄에서 시행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부용 언론홍보담당관은 “G20 각국 정책담당자들의 긍정적 반응을 접하며 경기마루를 통해 도민은 물론 외국인들에게도 지방의회와 자치분권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외국인 대상 관람 프로그램을 개발해 새로운 관람객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