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한준 의장 “도지사 · 도교육감과 경기도 발전 위해 경주하겠다” 포부 밝혀
지난 7월 10일 개최된 개원 축하연에는 송한준 신임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산1)과 김원기(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안혜영 신임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등을 비롯, 역대 의장단과 경기도의정회 회장단 및 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이제 ‘변화’라는 도민과의 약속을 실천해 새로운 경기도를 만들어야 한다”며 “새로운 경기도는 협치를 통해 만 들어질 것이며, 연정을 뛰어넘는 협치로 새로운 정치의 모범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의 발전과 도민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는 길이라면 서로 대립할 이유도, 협력하지 않을 이유도 없다”면서 “집행부가 만들어 놓은 도정계획을 의회가 감시하고 견제하는 수준을 넘어 의사결정단계에서부터 의회와 적극적으로 협의하는 진정한 협치를 실현할것”이라고 강조했다.
송한준 의장은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기 위해 더 겸손하고 더 낮은 자세로 일하는 의장,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의장, 의원들의 말씀을 경청하면서 함께하는 의장이 될 것”이라며 “이재명 도지사, 이재정 도교육감과 하나가 돼 경기도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