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민생실천위원회 첫 회의 개최

|지역사회의 불공정한 갑·을관행 등 민생문제 해결 목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제3기 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서형열)는 7월 19일 첫 회의를 개최하고 부위원장 김미리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1)과 간사 김경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가평)을 선출했다.

제3기 민생위는 지역사회의 불공정한 갑(甲)과 을(乙) 등의 관행을 바로잡고, 청년·여성·장애인·노인·근로환경·영세상인·비정규직 등 지역현안과 민원현장을 방문해 민생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제3기 민생위 첫 회의 주요내용은 민생위 회의 정례화, 분과 구성 및 활동방향 등이었다.

서형열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구리1)은 “민생위원회 활동은 단순히 1회성 활동이 아니라 도민들의 삶에 밀접한 민생문제 해결을 최우선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임시회 1차 본회의 종료 후 회의를 정례화하기로 결정했다”며 “민생문제 해결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또 김미리 부위원장은 “제3기 민생위는 지역현안과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 분과별 담당의원제를 추진할 계획이며,민생위 위원들이 더욱 책임감을 갖고 민생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김경호 간사는 “팔당상수원보호지역은 수도권 상수원 보호라는 명목으로 각종 규제로 인해 해당 지역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제3기 민생위에서 북동부 발전 계획과 팔당상수원보호지역 수질 개선 대안마련 등을 검토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유근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현재 일자리 지원대책은 청년 및 노인 일자리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다. 여러가지 대책에서 소외된 조기퇴직자와 직급누락자 등 중장년층을 위한 일자리 지원대책도 검토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서형열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미리 부위원장, 김경호 간사, 최만식(더불어민주당, 성남1), 이명동(더불어민주당, 광주3), 임창열(더불어민주당, 구리2), 이영주(더불어민주당, 양평1), 김은주(더불어민주당, 비례), 방재율(더불어민주당, 고양2), 유근식(더불어민주당, 광명4), 윤용수(더불어민주당, 남양주3), 유광혁(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활발한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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