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위원회]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찾아 개선 및 발전방안 논의

제10대 경기도의회는 전문 분야별로 총 12개의 상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상임위원회는 각종 의안을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심사하기 위한 상설기구로, 경기도의회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제333회 임시회 기간(2019년 2월 12~19일) 상임위원회의 주요 활동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의료기관 공공의료서비스 질 향상 도모

기획재정위원회가 안성지역 의료기관의 공공의료서비스 확대 방안 논의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기획재정위원회는 2월 14일 안성지역 종합병원 최초로 의료기관인증을 통과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을 찾아 병원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향후 개선과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안성병원은 2018년 3월 신축 이전 이후 300병상 규모의 시설로 병원 규모가 확충되며 의료서비스 질 향상, 환자 안전을 목표로 지속적인 노력을 위해 더 많은 인력의 필요성을 제기해 왔다. 이에 기획재정위원들은 안성지역 백승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2), 양운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1)과 함께 안성병원을 찾아 경기도의료원장으로부터 의료원의 인력 운용 현황에 대해 보고받은 후 의료원의 인력 적정성, 추가 인력의 투입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대운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현장방문을 통해 확인한 내용과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논의하겠다”며 “의료원이 제 역할과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요활동

2월 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상임위원회를 개최하고, 2019년 균형발전기획실, 평화협력국 등 5곳의 업무 보고와 「경기도 옴부즈만 위촉 동의안」에 대한 논의,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운영 개선 방안」 논의,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심의를 가졌다. 특히 정승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산4)은 13일에 있은 「경기도 옴부즈만 위촉 동의안」 의결에서 “명실상부한 옴부즈만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만전을 기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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