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역, 잠룡의 비상을 선도하다

경기북부지역, 잠룡의 비상을 선도하다

박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주1)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도시, 경기도 양주가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오래되고 낙후된 과거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과감한 변화를 시도하면서 자족도시로서 매력적인 변화를 꾀하는 중이다. 경기북부의 중심도시를 꿈꾸는 양주시의 힘찬 태동과 발맞춰 초선의원으로서 당찬 각오를 다지고 있는 박태희 의원의 젊은 패기가 화제를 모은다.
옥정동 중앙공원에서

 

Q. 초선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시작한 소감은.

A. 61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양주는 한양으로 진입하는 관문으로서 많은 선비가 몰려들었던 유서 깊은 고장입니다. 2002년에 시로 승격할 당시 14만이던 인구가 23만으로 늘어나면서 현재 눈부신 도약을 시작하고 있는 양주에서 초선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시작한 만큼 그 의미가 남다르게 다가옵니다.
새롭게 발전하는 경기도의 젊은 이미지에 부합하는 성실한 도의원이 되고 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양주 옥정신도시에 대한 기대가 남다른데.

A. 현재 양주시가 변모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있고, 그 활력의 중심에 양주 옥정신도시가 있습니다. 특히 최근 7호선이 이곳을 지나 포천까지 연장되면서 많은 분들께 새롭게 커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있어 남다른 기대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양주 옥정신도시는 2기 신도시 가운데 녹지율이 가장 높은 곳으로, 공원과 호수 등 자연 친화적인 시설들이 잘 정비돼 있어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화암사지에서

 

Q. 지역구 국회의원 비서관 생활을 거친 경험이 도의원 활동에 도움이 됐는지.

A. 12년간 정성호 국회의원을 보좌하면서 견문을 익힌 것이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비서관 생활을 하면서 보고 배운 것이 ‘겸손과 성실’이었고, 정치인이라면 매사에 겸손하고 부지런한 모습으로 신뢰를 드릴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평범한 이웃 아저씨처럼 도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진솔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준비된 젊은 일꾼으로서 꼭 이루고 싶은 것이 있다면.

A. 경기북부의 부족한 기반시설을 하나씩 확충해 나가는 데 일익을 담당하고 싶습니다. 지난해 12월, 전철 7호선이 옥정신도시까지 연장되는 것을 시작으로, GTX-C 노선 양주 연장, 양주 테크노밸리 유치 등 그간 지역 숙원사업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북부지역은 의료기반시설이 상당히 열악한 상황입니다. 제가 1호 공약으로 내세운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일도 진전이 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보건복지위원으로서 도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정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고자 합니다.

Q. 상임위 활동 중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A. 이제 의정생활을 시작한 초선의원으로서, 그리고 지난 10여 년간 비서관 생활을 통해 축적 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국회·도의회가 원활하게 호흡을 맞춰 나가는 데 필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담당하고자 합니다. 항상 열린 마음으로 대화와 소통을 이뤄 가는 가운데 전문가들 과 스터디모임을 만들어 저 개인의 역량을 키워 나가는 일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보건복지위원으로서 공공의료서비스 확대, 복지서비스 기반확충 방안을 마련하는 데 만전을 기하며 전 도민이 양질의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나가고 싶습니다. 제가 꿈꾸는 정치는 지금 네 살인 제 딸 시온이가 건강하게 자라고, 교육받을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내 가족이 살아가는 곳을 아름답게 가꾸고 발전시켜 나간다는 마음으로 양주시의 성장, 나아가 경기북부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고민하는 젊은 일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양주 옥정중앙공원에서

 

주요 약력

• 1974년생.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 선거구: 양주1(은현면, 남면, 회천1·2·3·4동)
• 전) 정성호 국회의원 비서관
• 더불어민주당 양주시지역위원회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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