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해양위원회] 안산시 풍도 조성 및 인공어초시설 사업현장 방문

제10대 경기도의회는 전문 분야별로 총 12개의 상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상임위원회는 각종 의안을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심사하기 위한 상설기구로, 경기도의회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제334회 임시회 기간(2019년 3월 26일~4월 4일)에 있었던 상임위원회의 주요 활동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어촌마을 생활 여건 향상을 위한 현장 발걸음

농정해양위원회는 대부도에서 24㎞ 떨어진 ‘풍도’를 찾아 지역 현황을 둘러보며 어촌민들의 생활 여건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4월 2일 안산시 관할의 작은 섬 풍도를 방문한 위원들은 어선에 승선해 풍도의 관광객 유치사업 추진 현황 및 인공어초시설의 사후관리 운영 등 사업 현황을 보고받았다. 그뿐 아니라 인근 해역에 조성된 인공어초시설의 효과를 파악하기 위한 수중 촬영과 부착생물 조사 현황을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풍도는 면적 1,843㎢에 인구 100여 명이 사는 작은 섬으로 전복·미역·바지락 등 수산물 생산을 주요 수입원으로 하는 어촌마을이다. 박윤영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5)은 집행부에 “풍도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수산자원을 활용해 어촌민들의 생활 여건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요활동

3월 29일 1차 회의에서 「경기도 도시농업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가결과 ‘경기도-LH 경기지역본부 사회적 도시농업 업무협약’ 등 3건의 집행부 업무제휴 및 협약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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