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위원회 소식]
경기도 공항버스 면허 전환 위법 의혹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명원)는 3월 25일 건설교통위원실에서 ‘제334회 임시회 공항버스 조사특위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들은 김준태 교통국장을 불러 공항버스 한정면허 발급 불허의 사유가 됐던 요금 인하가 이번 시외버스 요금 인상으로 효과가 미미함을 지적하고, 최인수 감사관을 불러 보다 실직적인 감사를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특위는 당초 제5차 조사에 남경필 전 지사를 증인으로 채택하려 했으나 남 전 지사의 불출석으로 조사가 무산됐다. 이에 김명원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남 전 지사에게 4월 중 출석할 것을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