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없이 강하면서 겸손하게…“안산시민과 늘 함께 하겠습니다.”

In 만나고 싶었습니다

소리 없이 강하면서 겸손하게…“안산시민과 늘 함께 하겠습니다.”

정승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4)

‘봄은 서두르지 않아도 푸르름을 안고 반드시 온다’고 했던 시인 두보(杜甫)의 말처럼 정승현 의원의 추진력으로 진행된 수암봉 자락의 안산읍성 복원공사 현장에도 봄 내음이 물씬 피어오른다.

겸손함과 부드러운 카리스마, 그리고 강한 추진력을 지녀 ‘작은 거인’이라 불리며 3선 시의원으로서 부의장을 지내고 도의회에 진출한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정승현 의원을 주민들은 지역의 새로운 정치 리더로 주목하고 있다.

글 임도현사진 김규영

안산읍성에서

민원 해결사, 그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대학에서 민주화운동에 매진했던 정승현 의원. 졸업 후 정당 활동을 토대로 줄곧 풀뿌리민주주의를 실천하는 관록의 지역정치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안산에서 삶의 터전을 닦고 지금에 이르기까지 ‘정치란 사람을 만나는 과정이며, 그 속에서 답을 찾는 행위’라는 것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지역을 위하는 마음으로 언제나 겸손하고 진실한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쳐 갈 것입니다.”

온새미로 어머니들과 함께

우리나라 최초의 계획도시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시민이 다양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는 안산은 그만큼 해결해야 할 현안도 많다. 오랫동안 안산의 정치인으로 살고 있는 정승현 의원의 발걸음이 빨라지는 이유다.

“도심에서 떨어져 있는 안산동은 주민 복지를 위한 체육근린시설 조성 사업이 진행 중입니다. 수암봉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주차 공간 확장 사업도 국토부 승인을 받아 차곡차곡 추진되고 있고요. 월피동은 규모가 큰 곳임에도 문화 공간이 열악해요. 제가 시의원 시절부터 추진해 온 수영장과 다목적 체육시설이 178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건립 중이며, 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는 테마도서관도 그 청사진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또한 성호공원이 잘 조성돼 있는 부곡동에는 주민들의 알찬 휴식을 위해 고유의 전래놀이시설을 새롭게 꾸미고 자연학습장과 주차 공간도 확장할 계획입니다.”

Q.상임위 활동 중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A. 현재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비롯해 4개 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기본소득과 평화협력사업 분야에 중점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부의 양극화 문제가 심화되는 요즘, 인간으로서 누릴 최소한의 복지를 제도적으로 약속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시스템이 기본소득이라는 것을 도민 여러분도 공감하실 겁니다. 지역화폐를 발행해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거둔 성남시의 성공사례를 더욱 보완해 경기도민 모두가 만족하는 정책을 개발해 내겠습니다.

또한 평화협력은 동북아 정세에 맞물려 정부가 지방정부와 함께 추진하는 중요한 현안입니다. 특히 경기도는 군사분계선과 접경한 곳으로 북부 지역은 물론 경기도 31개 시·군 전체가 평화를 위한 준비와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이에 대해 정확히 인식하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전체의 균형 발전을 위한 노력

예결위원으로서도 활동하는 정승현 의원은 지역구뿐 아니라 경기도 전체를 총괄하는 넓은 시야를 지녔다. 관록의 지역정치인답게 정해진 예산이 쓸모 있게 편성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자세를 유지한다.

“예산 심의는 기본적으로 예산을 삭감하는 행위입니다. 그러나 예산이 긴급히 필요하거나 타당한 편성임에도 발목을 잡는 삭감은 결코 있어선 안 되겠죠. 다만 선심성, 낭비성 그리고 비효율적인 예산 편성에 대해서는 보다 냉철한 집행이 따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경기도 전체의 균형발전을 위해 낙후된 동북부지역의 예산 투입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지역을 돌보고 민원인들을 만나느라 하루 24시간이 늘 부족한 정승현 의원. 오랫동안 지역을 지켜온 만큼 그는 안산시민과 경기도민을 위한 민원해결사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도의회 일정 등으로 잠시나마 지역구를 비울 때면 혹시나 저를 찾는 민원인이 계실까 봐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 저를 비롯한 142명의 도의원은 경기도 곳곳을 누비며 열심히 각자의 책무를 다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할 경우 도민 여러분께서 따끔한 회초리를 내려 주십시오. 더욱 반성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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