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경기도에 필요한 청년 인재, 꿈꾸는 미래를 현실로 이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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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경기도에 필요한 청년 인재, 꿈꾸는 미래를 현실로 이끌다

김지나 의원(바른미래당, 비례)

작년 5월 2일, 바른미래당 경기도의원 비례대표 1번이 될 후보자를 결정하는 청년토론배틀에서 우승하며 공천을 받아 비례대표 1번으로 경기도의회에 입성했다. 토론에서 보이던 합리적이면서도, 진취적인 모습 그대로 그녀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글 강나은사진 김규영

노무사무실에서

미래를 위한, 미래의 경기도를 꿈꾸다

지역에서 여성이자 청년으로 가산점을 받아 공천되기보다는 스스로 실력을 인정받고자 한 그녀는 경기도에서 토론대회에서 1등을 거머쥐었다. 하지만 그녀는 토론실력뿐만 아니라 실무실력도 고루 갖춘 청년인재였다. 10년간 노무사로 활동했으며 시청에서 근무하면서 행정에서의 경험도 쌓았다. 그녀가 경기도의회에서 유일한 바른미래당 소속 의원으로서, 또한 청년토론배틀에서 선출된 의원으로서 그 책임감을 무겁게 느끼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초선으로서 제가 무언가를 바꿔 나가고 끌어나갈 수는 없겠지만 잘못된 이야기를 하거나 정책을 견제하는 역할을 전혀 못하면 존재가치가 없는 셈이니까요. 늘 주의하고 있죠. 또 공천 경로 자체도 일반적인 경로가 아니다 보니까 ‘내가 잘못하면 앞으로 이런 기회는 없겠구나’ 하는 생각 때문에 부담이 큽니다.”

하지만 책임감이 무거운 만큼 자신의 의견과 다르거나 불합리한 사안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그녀만의 목소리를 냈다.

“우리 당에서는 ‘의원님이 잘 생각하셔서 맞는 쪽으로 가시라’고 하시며 당 차원에서의 목소리를 저에게 강조하지 않아요. 어찌 보면 정당 생활에 있어서 제가 판단하고, 연구하고 얘기할 수 있으니 배경이 든든한 셈이에요. 누군가는 ‘야당은 무조건 반대를 해야지’라고 하시지만 그건 제 가치관에 맞는 방식은 아닙니다.”

 

단원미술관에서 부곡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

도전적이지만 현실적이고, 젊지만 전문적으로

노무 분야에서 10년간 전문가로 일해 온 만큼 나이는 젊어도 일자리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경험이 많은 그녀다.“일자리 정책에 있어서는 산업특성이나 산업구조에 대한 이해가 필요해요. 예를 들어서 지금 산업군이 변하고 있는 만큼 산업단지 침체가 이어지고 있는데, 그렇다면 도 차원에서도 다음 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죠. 특히 산업기술개발에 있어서 예산이 굉장히 줄었어요. 그래서 전반적으로 예산이 현실성 있는 비중으로 적재적소에 제대로 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도전적이지만 이상주의적인 스타일은 아니다. 높은 이상만 좇기보다는 많은 도민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가장 현실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도민들이 원하는 방향이라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도민분들이 정치권에 대한 거리감이 굉장히 커요. 노무사를 할 때는 허심탄회하게 말씀해 주시던 분이 도의원이 되고 나서는 연락을 어려워하시더라고요. 정치권에서 목소리를 자주 들을 수 있어야 더 좋은 정책이 나올 수 있잖아요. 우선은 많은 분들이 편하게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의원이 되고 싶고요.

또 한편으로는 ‘김지나 의원이 하는 말은 우선은 한번은 들어보자. 아무 근거도 없이 어떤 정책을 세우거나 주장을 하지는 않을 것이다’라는 믿음을 줄 수 있는 의원이 되고 싶습니다.”

합리적인 정책입안자로서 소신을 지켜 나가고 있는 김지나 의원. 그녀는 도전적이지만 현실적이고, 젊지만 전문적으로 정책을 내며 미래의 경기도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단원미술관에서

Q.상임위 활동 중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A.도에서 산업이나 일자리와 관련해 많은 정책을 추진하지만, 정작 ‘나에게 도움이 안 된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이는 지원정책들이 수요자 입장이라기보다는 행정가 입장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를 바꿔서 도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또 한편으로는 경기도가 노동인권이나 노동 감수성이 많이 떨어진다는 표현을 많이 듣곤 해요. 이는 아직까지도 노동 관련 문제가 심각하다는 방증입니다. 지금은 제대로 해내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정착될 수 있을지 살펴보고 있어요. 노동은 단순히 근로자에 국한된 개념이 아니라 사회구조를 바꾸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문제에 집중해서 더 장기적인 관점에서 노력하려고 합니다. 지켜봐 주세요.

 

|주요 약력

  • 1983년생 /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
  • 노무법인 대유 안산지사 대표노무사
  • 전) 안산시청 노사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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