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도시 파주를 만들기 위한 당당한 도전 “‘파주 똑순이’라는 별명만큼 똑 부러지게 일하겠습니다”

행복 도시 파주를 만들기 위한 당당한 도전 “‘파주 똑순이’라는 별명만큼 똑 부러지게 일하겠습니다”

손희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2)

파주를 사랑하는 파주의 일꾼 손희정 의원은 ‘파주 똑순이’라는 별명만큼 똑 부러진 일꾼으로 통한다. 불합리한 행정에는 거침없는 언변으로 잘못을 질책하는 ‘호랑이 같은’ 의원이자, 도민의 다급한 목소리에는 한없이 낮아지는 ‘친구 같은’ 손희정 의원. 그녀를 따라나섰다. 행복이 샘솟는 듯했다.

글 허성환•사진 김희진

한울도서관에서

쓴소리도 아끼지 않는 파주 똑순이

손희정 의원의 정치 입문 과정은 그녀의 소신과 철학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을 하면서 힘없는 약자의 설움을 누구보다 더 많이 이해하게 됐고, 약자의 입장에 서서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사람의 필요성을 뼈저리게 느끼면서 정치에 입문하게 됐습니다.”

이런 마음을 품고 정치에 입문했기에 손 의원은 불합리하다고 판단되는 일에 대해서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쓴소리를 아끼지 않는다. 이 사회가 요구하는 정치인들이 품어야 할 덕목이 무엇인지를 몸소 명확하게 보여주는 대목이다.

평소 똑 부러지는 성격만큼이나 일 처리가 확실하고 불의를 보면 그냥 넘기지 못하는 성격 때문에 ‘파주 똑순이’라는 별명을 자신에게 붙인 손 의원. 하지만 그 별명을 주변에서 더 좋아하고 인정하는 이유도 똑 부러지게 의원직을 수행해내기 때문이다. 회계 전문가로서의 경력을 살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예산이 집행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도 ‘파주 똑순이’의 사명감에서 비롯됐다.

한울도서관에서

초심을 잃지 않도록 끊임없이 도전한다

손희정 의원은 ‘초심을 잃지 말자’는 의정활동 좌우명을 항상마음에 새기며 각종 민원에 세심하게 귀 기울이고 있다. 7년 넘게 방치된 유비파크 문제가 대표적이다. 오랜 기간 제구실을 하지 못하고 방치된 유비파크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자 손 의원은 ‘이 문제의 해결 방법은 유비파크를 주민들에게 돌려주는 것’이라고 판단, 유비파크를 어린이 박물관, 어린이 체험시설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가족 친화형 시설로 변경할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도의원’이라는 초심과 일맥상통하는 일이다.

유비파크에서

또한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위원으로서 상임위원회 활동 중 가장 큰 쟁점이 됐던 어린이집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어린이집 회계시스템 도입과 관련해 보육 관계자들과 도청 간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중재자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많은 문제점이 드러났던 보육 행정에 대해선 행정사무 감사를 통해 강하게 질타했다. 이러한 일련의 활동을 통해 ‘보육정책 현안 TF’를 구성, 어린이집 회계시스템을 전면적으로 도입하고 안심보육료를 추경에 편성하게 되는 결과도 도출할 수 있었다.

이 모두가 “변함없는 격려와 성원을 아끼지 않는 도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공을 도민에게 돌리는 손 의원이다.

한울도서관에서

Q.도민에게 한 말씀.

A.도민들 위에 군림하는 정치인이 아닌 도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치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파주를 사랑하고 경기도를 사랑하는 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모든 일을 도민의 입장에서 생각할 것입니다. 도민 여러분을 대신한다는 변함없는 마음, 변치 않는 초심으로 여러분과 함께할 것입니다.

 

 

주요 약력

  • 1967년생 /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 선거구: 파주2(조리읍, 광탄면, 운정1·2동)
  • 전) 제6대 파주시의회 의원(의회운영위원장)
  • 전) 직업전문학교 및 여성인력개발센터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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