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위주 교육을 과감하게 탈피해야… 인성이 바로 서는 혁신교육이 뿌리 내리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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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위주 교육을 과감하게 탈피해야… 인성이 바로 서는 혁신교육이 뿌리 내리도록 노력하겠다”

박덕동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4)

현장에서 답을 찾는 것이 도의원의 의무라고 믿는 박덕동 의원. 그 믿음만큼이나 그의 하루는 바쁘게 돌아간다. 수시로 지역 내 학교를 찾아가는 일도, 상임위원회 활동의 일환이자 정치 입문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그만의 철학이다.

글 허성환•사진 김규영

만원정에서

현장에서 답을 찾는 도의원

박덕동 의원의 고민은 교육으로 시작해서 교육으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열악한 교육 환경 개선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한 순간 도의원이 되겠다는 마음을 먹었을 정도로, 그의 머릿속엔 온통 교육뿐이다.

광주 지역은 최근 10년 동안 인구가 20만 명이나 급증했지만, 학교는 겨우 5개 정도 밖에 증설되지 않았다. 교육 환경이 열악할 수밖에 없었다. 고육지책으로 학교 증축을 통해 문제를 개선하려 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될 수 없었다. 고심 끝에 그가 택한 방식은 바로 현장에서 답을 찾는 것이었다. 밤낮없이 교육현장을 찾아가는 것도 현장에서 찾는 답이 가장 확실하다고 믿기 때문이다.

박 의원은 교육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교육의 질 개선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시대의 참교육이란 무엇인가’를 고민하고, 참교육의 실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교육혁신지구는 박 의원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참교육의 대표적인 모델이다. “학생 1~2명만 성공하는 입시 위주의 교육에서 과감하게 탈피해야 합니다. 혁신교육이 올바르게 뿌리 내릴 때 모든 학생이 성공하는 참교육이 실현되는 것이지요”라고 힘주어 말한다.

교육은 역사를 바로 알고 미래를 개척하는 것

‘의원은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않고 전체를 보고 공정하게 판단해야 한다’는 것이 정치인 박 의원의 확고한 철학이다. 그렇기에 도민들을 향한 마음은 항상 열어두되, 매사에 공정한 판단을 하려고 최선을 다한다. 3전4기 끝에 정치에 입문한 만큼 정치에 대한 소신이 누구보다 확고하기에 가능한 일이다.

3·1운동 100주년의 뜻깊은 해를 맞아, 독립운동가이자 정치지도자였던 신익희 선생의 생가에서 만난 박 의원의 표정은 경건했다.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신익희 선생의 정신을 본받기 원하며, 역사를 바로 알고 바로 세워야 합니다”라고 말하는 박 의원. 그러한 믿음은 교육 분야로도 연결돼 “교육은 역사를 바로 알고 미래를 개척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양벌초등학교에서 배식 봉사날 아이들과

 

잔반 줄이기는 곧 인성교육

박 의원이 중시하는 인성교육 중 하나가 바로 ‘잔반 줄이기’다. 학교 배식 봉사를 하며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잔반 줄이는 습관을 길러나갈 것을 당부하는 것이 이제는 주된 업무가 됐을 정도다.

“잔반 줄이기는 교사와 학생 그리고 학부모까지 이르기까지 모두의 실천을 요구하는 중요한 일입니다. 특히 아이들의 인성과도 직결되는 만큼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갖고 실천했으면 좋겠습니다.”

교육은 곧 아이들의 인성으로 이어지기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고 말하는 박 의원. 잔반 줄이기는 환경 문제를 개선하고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는 매우 중요한 교육이라는 것이다. 그런 믿음으로 박 의원은 오늘도 관내 학교를 방문한다.

문형2리 마을회관에서

Q.상임위 활동 중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A.교육 환경 개선은 교육청과 시청 간의 긴밀한 협조를 필요로 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교육청과 시청은 서로 다른 기반을 둔 기관인 만큼 협조가 원활하지 않습니다. 두 기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가교 역할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실제 좋은 결과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광주 지역의 시급한 현안 중 하나인 학교 과밀 문제 해소에도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큰 틀에서 광주 교육의 전체적인 패러다임을 바꿔나가며, 교육의 질을 높여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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