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주권자배당 제도의 도입과 지역 언론 공공성 모색 _이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양평1)
이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양평1)은 언론주권자배당 제도를 시행하기 위한 방안들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의원은 “지역 언론들의 재정적 어려움이 가중돼 사회 공기(公器)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며 의제를 선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강남훈 한신대학교 교수는 “현재 경기도 공식 공보비의 10% 정도에 해당하는 10억∼20억 원의 예산으로 언론주권자배당 시범사업을 시행할 것”을 제안했다.
본격적인 토론에는 김경호 뉴시스경기남부 취재국장, 유재명 OBS 경기총국장, 이호준 경기일보 기자 등이 참여해 열띤 논의를 이어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