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는 4월 12일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강원도청 광장에서 열린 특별모금 행사에 참석해 강원도의회 의장에게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로하는 마음을 전하고 성금 632만 1,000원을 기부했다. 안 부의장은 “자매도시인 강원도가 하루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이 강원도 식당과 숙박시설 등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