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회의 열고, 장자일반산업단지 및 포천 석탄발전소 특혜·불법 의혹 집중 추궁

[특별위원회 소식]

포천 석탄발전소 폭발사고 등 진상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원웅)는 7월 29일 ㈜GS포천그린에너지 집단에너지사업시설(석탄화력발전소) 현장 방문에 이어 제3차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기도 및 포천시 사업담당자, 장자일반산업단지개발사업조합장, ㈜GS포천그린에너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제출자료 등을 통해 확인된 문제점에 대해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특히 ▲장자산단계획 변경 승인 당시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의 대표성 문제 ▲장자산단 환경영향평가계획서 심의위원회 위원 부적절 논란 등을 집중 추궁했다.

이날 이원웅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포천2)은 “석탄발전소 문제를 통해 우리 사회는 주민의 건강한 생존권 보장과 보다 선진적인 에너지 생산 활용방식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