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효성 있고 도민이 만족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심의
경기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도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앞둔 지난 9월 3일, 서형열 예산결산특별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구리1)은 “일본 수출규제 대응사업, 학교 체육관 시설 및 급식사업 등 도청과 도교육청 주요 사업들이 실효성 있고 도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심의하겠다”고 밝혔다.
서 위원장은 “지난 7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설립 및 운영지원 사업 관련 원포인트 2회 추경 이후 별도 추경심의계획이 없었다. 하지만 일본의 경제보복에 따른 도내 수출기업들의 애로점 해소와 지역경제 내실화, 중앙정부의 전략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도의회 주도의 제3회 추경안을 편성·심의하게 됐다”고 추경의 필요성과 추진경과에 대해 설명했다. 서 위원장은 이어 “긴급 추경사업 편성인 만큼 주요 사업들에 대해 사업구조화와 효과성 등을 각별히 살펴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도교육청 제2회 추경안에 대해서는 “체육관 설치 및 급식시설 확충 사업들이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교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면밀히 심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