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연구단체 소식]
대중교통의 공공성 강화포럼(회장 문경희)은 8월 27일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도의원과 경기도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교통공사 및 버스준공영제 진행 점검 및 해외사례 연구’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박태환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장과 이용주 경기도 공공버스과장은 “2020년 설립 예정인 경기교통공사는 버스준공영제 운영, 철도운영 및 관리 등을 담당하며 장기적으로 김포도시철도 운영 대행 및 4차 산업시대 글로벌 신교통사업을 수행하는 등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과 “노선입찰제를 기반으로 한 새경기 준공영제를 통해 도민 입장에서 더 나은 혜택을 받고, 버스회사나 운수종사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등을 각각 밝혔다.
문경희 회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2)은 “앞으로도 공공성 강화포럼이 경기도 교통정책을 선도해 나가는 논의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위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