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 방역대책회의

In 의정 활동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 및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에 총력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무섭게 확산한 가운데 도의회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최초로 발생한 9월 17일을 기점으로 소관 상임위별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열고,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 방지와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지원 방안 마련에 나섰다.

먼저 농정해양위원회는 9월 17일 도의회에서 경기도 축산산 림국 관계 공무원들과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방역·살처분 등 초동 조치 상황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긴급 가동하고 아프리카돼지 열병 발생 농장과 농장주 소유 2개 농장의 돼지 3천950마리에 대한 살처분 조치를 완료했음을 밝혔다. 이에 의원들은 통제소독과 이동 제한 등 차단 방역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감염 경로에 대한 철저한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발병을 방지 해 줄 것을 주문했다.

9월 20일에는 보건복지위원회가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관련 공조체계를 점검하고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한 긴급회의 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사회적 재난 상황으로 확산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동물 방역·살처분 등을 수행하는 인력들이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하는 상담 업무와 축산가공 식품의 안전성 점검을 위한 대책등을 논의하는 방향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날 의원들은 식품의약품안전처·농림축산검역본부 등 중앙기관과 동물방역위생과·동물위생시험소 등 도 관련 부서와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소통을 통해 정보를 공유할 것을 당부했다.

9월 24일에는 송한준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상황실 3곳을 잇따라 방문해 방역대책 추진 현황을 살피고 적극적인 방역 활동을 독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부천1)과 박윤영 농정해양위 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5), 정희시 보건복지위원회 위 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2) 등과 신낭현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이 동행했다. 아울러 연천군 상황실에는 지역구 의원인 유상 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연천)이, 파주시 상황실에는 김경일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과 조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1) 이 함께 방문했다.

이날 송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과 관련해 의회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고자 농정해양위와 보건복지위 등 관련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긴급하게 움직이고 있다”면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빠른 시일 내에 막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정해양위 김철환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3)은 김포시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 방지 활동 지원에 필요한 재원으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은 방역 인력 긴급 채용, 차단·방역시설 설치, 추적 시스템 구축 등 아프리카돼지열 병의 확산 방지와 긴급 대응에 쓰일 예정이다.

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은 10월 15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연천· 김포·파주 등지에서 총 14건이 발생했으며, 발생 농장을 포함 해 총 46개 농가에서 14만 5천여 마리가 살처분된 상황이다. 경기도의회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방역 현장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거듭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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