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위원회] ‘경기도 내 시각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설치를 위한 정책토론회’ 열어

제10대 경기도의회는 전문 분야별로 총 12개의 상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상임위원회는 각종 의안을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심사하기 위한 상설기구로, 경기도의회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8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있었던 상임위원회의 주요 활동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시각장애인 전용 주간보호시설 설립에 적극 나서

보건복지위원회는 도내 시각장애인 주가보호시설 설립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과 더불어 9월 18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에는 보건복지위 정희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2)과 최종현 부위원장(더불어 민주당, 비례), 김영해(더불어민주당, 평택3) 이애형(자유한국당, 비례) 위원, 시·군 의원, 시각장애인과 가족, 시각장애인복지시설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제선 백석예술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가 발제를 맡은 이날 토론회에서는 조병래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과장, 이진원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지회장 등이 토론자로 나서 시각장애인 지원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좌장을 맡은 이영봉 위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시각장애인 전용 주간보호시설이 설립될 수 있도록 의회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위원장은 10월 2일 경기도 31개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실무자 대표단과 면담을 갖고 정신건강복지센터의 개선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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