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포털 시스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열어

|의정포털 시스템 구축 통한 종이 없는 스마트 의회 구현 박차   

경기도의회는 ‘종이 없는 스마트 의회’를 목표로 ‘경기도의회 의정포털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10월 17일 원미정 정보화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산8) 주재로 제1 간담회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정포털 시스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의정포털 시스템이란 의회가 집행부에 요구하는 각종 의정 자료를 전자문서 형태로 제공하고 데이터베이스(DB)화하는 전자 지원 시스템이다. 구축 시 자료의 효율적 공유·활용 및 관리가 가능해지고,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간 의사소통도 원활히 이뤄질 전망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의정포털 시스템의 수립계획을 구체화하고 효과적인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2020년 2월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원미정 위원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김강식(수원10) 김장일(비례) 박세원(화성4) 오명근(평택4) 등 정보화위원회 소속 의원과 신낭현 의회사무처장, 언론홍보담당관, 연구용역 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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