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에코 기술로 실내 공기질 개선에 주력
미세먼지 해결이 시대적 화두인 요즘, 경제노동위원회는 ‘경기도 내 가구의 실내 미세먼지 정화를 위한 스마트에코 기술 적용방안 연구’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10월 15일 경제노동전문위원회실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경제노동위 소속 위원들을 비롯해 김상철 경기도 미세먼지관리팀장, 박재연 차세대융합기술원 연구기획실장과 연구수행기관인 국민대학교의 조만수 교수가 참석했다.
연구진은 “기술적 정화 방식은 미세먼지 등 입자상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데 뛰어난 반면 자연적 정화 방식은 가스상 오염물질 제거 효율 및 구입·유지비용, 친환경성, 확장성(성장성), 정서적 효과 등에서 효율적이므로 실내공기 정화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술적 정화와 자연적 정화가 결합된 스마트에코 실내공기 정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위원들은 ▲스마트에코 시스템 배치의 현실성 제고 ▲센서가 부착된 이동형 공기정화장치 기능 고려 등을 주문했으며, 조광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3)은 “도민들이 각 가정에서 실내 미세먼지와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친환경적 대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요 처리 안건
• 제정조례안 및 전부개정조례안 상정시기 조정의 건
• 경기도 따뜻하고 복된 공동체 만들기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 경기도 숙련기술인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경기도 공무국외여행 조례안
• 경기도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외 6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