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환경위원회
경기도의회는 11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 그리고 소속 행정기관들을 대상으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친 시책 점검 및 부당한 행정, 예산낭비 지적은 물론 도민이 불편을 느끼는 사항에 대한 개선요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상임위별 활약상을 살펴봤다.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박재만)는 도내 시·군별 수돗물 요금의 불평등에 대한 근본적 해결, 상수원보호구역 환경정비구역 지정 시 지역주민 우선 고려, 미세플라스틱 및 곰팡이균이 검출된 1회용 음용수의 철저한 관리 등을 강조했다.
도시공원에 대한 인증 및 시상제도 도입, 야생 멧돼지 사체 매립 매뉴얼 수립 등도 촉구했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이동 오염원 관리, 생활주변 비산먼지 관리, 배출사업장의 효율적 관리와 노후경유차 관리 및 친환경차 보급 확대 등도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