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선 복선전철 송산(화성)~홍성(화양) 사업 점검
도민 피해 보지 않도록 철저한 민원 해결 당부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2월 28일 경기도 철도정책과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서해선 복선전철 화성시 구간의 추진 사항을 점검했다.
오진택 위원(더불어민주당, 화성2)은 이날 열린 제341회 임시회 제2차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에서도 서해선의 방음벽, 차폐공간 녹지문제, 이주택지 등의 추진 현황과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
오 위원은 임시회에서 “방음벽을 원하는 해당 지역 도민들의 민원이 많은 만큼 환경영향평가 재검토 결과를 통해 방음벽을 추가 설치해 달라”며 “아울러 철도 하부에 공원을 조성하는 문제와 관련해 해당 읍·면과 공간 활용방안에 대한 의견 조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 위원은 이어 “서해선은 원래 2020년 개통 예정이었지만 2022년으로 연장된 만큼 철저하게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하며 “도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철도항만물류국에서 최선을 다해 신속하게 민원을 해결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또 김인영 위원(더불어민주당, 이천2)은 3월 13일 금당~선읍 간 지방도 318호선 확·포장 공사의 조속한 착공을 건의하기 위해 현장을 둘러보고, 이천시 건설과 공무원 등 관계자들과 함께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