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산업 부흥 위해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도내 5개 지역축제 1억 4천700만 원 신규 편성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지난 3월 23일 가졌다.
이번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추가경정 세입예산안은 당초 정해진 예산보다 2억 9천400만 원이 증가한 2천93억 851만 2천 원이 편성됐다. 세출예산 총액은 2020년 본예산보다 4억 4천100만 원이 늘어난 5천57억 170만 5천 원으로 정해졌다.
증액된 예산은 관광국이 담당하는 도내 축제 지원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며,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도내 5개 시·군의 축제에 국비 2억 9천400만 원과 함께 도비 1억 4천700만 원이 신규 편성됐다.
올해 도내에서 치러질 축제는 수원시의 ‘수원화성문화제’(10월)와 시흥시의 ‘시흥갯골축제’(9월), 안성시의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10월), 여주시의 ‘여주오곡나루축제’(10월), 연천군의 ‘연천구석기축제’(미정) 등이다.
한편 양경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평택1)은 3월 6일 도의회 제1간담회실에서 ‘생활복지 향상을 위한 경기도 스마트 헬스케어 도입 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