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애형 의원(미래통합당, 비례)은 「경기도 난임극복 지원 조례안」을 발의하기 전에 난임 관련 사례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3월 25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의원이 준비 중인 「경기도 난임극복 지원 조례안」은 자기부담금 지원 사업을 비롯해 난임 극복을 위한 상담 및 교육 사업 등 난임 부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다양한 지원 내용을 담았다.
논의에 앞서 이 의원은 “난임 부부에게는 실질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며 “지금은 아이 낳겠다고 하는 부부에게 필요한 지원을 펼쳐 도민의 행복과 저출생 극복을 위해 노력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참석한 난임 사례자들로부터 조례에 대한 의견을 듣고 난임 시술 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도 들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보건복지위원회 권정선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5)이 함께 참석해 난임 극복 지원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