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10원 16일 ‘코로나19 이후 문화예술 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먼저 주제발표를 맡은 임학순 한국지역문화정책연구소 소장은 ‘지역 문화예술 정책에서 코로나19의 성찰적 의미’를 주제로 화두를 제시했다. 이어 최 의원이 좌장을 맡은 토론에는 채신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2), 유광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주1), 송창진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교육본부장, 박종찬 경기아트센터 예술단본부장, 현혜연 중부대 사진영상학과 교수, 윤보미 봄아트프로젝트 대표 등이 참석해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맞는 지원체계 재편 등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최 의원은 “코로나19로 문화예술계에 큰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는 만큼 도의회에서도 변화된 문화예술계의 적합한 정책을 빠르게 모색하고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백승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2)은 10월 20일 ‘경기도 낙농·육우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정승헌 건국대 교수는 ‘경기도형 낙농산업 신모델 구축과 지원방안’을 주제로 “낙농산업 신모델이 나오기 위해서는 축산 분야에서 확실한 지원 사업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백 의원이 좌장을 맡은 토론회에는 임기준 서울우유협동조합 상무, 이재용 한국종축개량협회 회장, 유종현 한국낙농육우협회 육우분과 부회장, 안래연 흥산목장 대표, 손병갑 낙농진흥회 대외협력본부장, 김성식 경기도 축산산림 국장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백 의원은 “지속적인 경기도 낙농·육우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더욱 세심하게 정책을 살피고, 낙농·육우농가 관계자를 포함한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성준모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교육청 학교 다문화교육 정책 토론회’가 10월 20일 열렸다.
이 자리에서 김정아 원곡초등학교 교사는 다문화(외국인)학생 밀집지역의 교육력 회복 및 상생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제안을 중심으로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성 의원을 좌장으로 한 토론에는 김응서 시화초등학교 교사, 임미은 선일중학교 교사, 안복현 원곡초등학교 교장, 김영호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 과장, 정미경 경기도교육청 학교교육과정과 장학관, 방희중 경기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장학관, 유정숙 안산시 교육청소년과 과장, 임선일 경기교육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실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성 의원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듯 다문화 시민들에게도 마을의 차별 없는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우석 의원(더불어민주당, 포천1)은 10월 21일 ‘경기 북부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마련했다. 의료체계가 낙후돼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경기 북부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필수의료 안전망 구축에 따른 포천병원 신축 이전을 추진하기 위한 의견을 나눌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김 의원을 좌장으로 이계삼 포천시 부시장, 백남순 경기의료원 포천병원장, 이흥훈 국립중앙의료원 공공의료강화지원팀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포천병원이 신축 이전되면 동두천, 연천, 가평, 포천 등 경기 북부 거점 의료기관이 돼 경기 북부 도민들의 의료혜택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며 “포천병원 신축 이전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주 의원(무소속, 양평1)은 10월 23일 ‘경기도 정신건강복지센터의 공공성 강화 방안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이영문 국립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건강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민간위탁이 아닌 공공위탁의 개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이 좌장을 맡은 토론회에는 유병선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 구재관 보건복지부 정신건강관리과 행정사무관, 전준희 화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 윤미경 경기도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
장, 김성수 새로운 경기도립 정신병원 원장, 이봉휘 경기도 보건건강국 정신건강과장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 의원은 “정신건강복지센터 고유의 목적에 맞춰 인력과 예산을 확보하고 31개 시·군 센터 활동을 연결하는 경기도 정신건강재단을 설립해 본격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은 10월 26일 ‘돌봄통합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주제발표를 맡은 백선정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 가족교육사업팀장은 “초등돌봄기관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초등돌봄협의체에 참여해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메커니즘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고 화두를 던졌다.
이어 김 의원이 좌장을 맡은 토론에는 임정택 LH행복꿈터 에스라 지역아동센터장, 김소연 다올공동체센터 운영위원, 김형선 화성시 시립봉담아동청소년센터장, 오수연 다함께 돌봄 대표, 곽정은 학부
모 대표가 참석해 실제 돌봄 현장의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공유했다. 김 의원은 “거점형 아동돌봄센터를 중심으로 경기도 전역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종배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3)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중소기업 체질 개선과 경쟁력 강화 방안 토론회’가 10월 27일 열렸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현창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책임연구원은 “기술 개발 역량 강화에 대한 지역 차원의 다각적인 노력과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중소기업의 역량과 수준에 맞는 지원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이옥희 경기도 중소기업협의회 부회장, 김진대 시흥시 경영인협의회 회장, 전창수 경기과학기술대 경영학부 교수, 전용갑 시흥시 중소기업 대표, 이상훈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다양한 의견을 적극 점토하고 정책으로 승화시켜 중소기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고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장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0월 27일 ‘경기도 노동환경의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정책적 시행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마련했다. 먼저 주제발표를 맡은 이상국 숭실대학교 교수는 “중소기업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정책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며 “특히 정부 산업재해정책의 비현실성을 극복할 예방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회는 김 의원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허원 의원(국민의힘, 비례), 김지나 의원(민생당, 비례), 김규식 경기도 노동국장, 임홍순 한국노총 경기도 건설노조 본부장, 박현준 경기도 비정규직지원센터 소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하고 정책으로 실현시켜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2)은 10월 28일 ‘민식이법 도입에 따른 교통약자와 스몸비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주제발표자로 나선 이도윤 안산대 IT 융합 비즈니스학과 교수는 “스마트 횡단보도를 도입해 스몸비(스마트폰+좀비의 합성어)족의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추 의원이 좌장을 맡은 토론에는 박성규 경기도 도로안전과장, 석승호 하남시 교통정책과장, 김은준 전 하남시 녹색어머니회연합회장, 김형락 안양대 겸임교수 등이 참석해 다양한 교통안전시설 도입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추 의원은 “보행 중이거나 횡단보도 대기 중의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LED 바닥형 신호등의 보급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애형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좌장을 맡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에서 의약품 안전사용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방안 토론회’가 10월 28일 열렸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조양연 경기도약사회 부회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위해서는 거버넌스 구축과 정책적·재정적 지원, 전문 교육 체계 구축, 법·제도 정비, 대국민 홍보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전재은 경기도 사회서비스원 사업지원팀장, 송은주 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사회연계협력팀장, 이동훈 버드내 노인복지관장, 최원재 경기일보 문화부장, 최종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참석해 실질적인 방안 마련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다제 약물복용자에 대한 돌봄과 사회약료서비스를 현실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균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10월 29일 ‘평택항 분쟁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진행했다. 먼저 주제발표는 이동현 평택대 국제물류학과 교수와 이동훈 평택항 수호 범시민운동본부 사무처장이 맡았다. 이어진 토론회는 김 의원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이종한 평택시의회 의원, 변백운 평택시 평택항정책관, 이현호 경기도 물류항만과장, 황두건 경기평택항만공사 항만사업팀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평택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으로 물류거점 기능 강화, 효과적인 의사결정 거버넌스 체계 구축 등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평택과 당진 사이의 분쟁은 사법부의 결정을 존중할 것”이라며 “평택항과 당진항이 국책항을 넘어 세계적 항만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정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은 10월 29일 ‘경기도 학생자치 보장에 관한 정책토론회’의 좌장을 맡았다. 이날 토론회는 오승훈 장성중학교 교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최치헌 학생(백석고등학교)은 본인의 학생자치회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집행과 견제라는 역할 정립을 통해 민주적 구조를 완성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또 남미자 경기도교육연구원 부연구위원, 최향숙 청소년북카페 책문화공간 깔깔깔 전 관장, 송원석 대화고등학교 교사도 토론회에 참석해 실제 학생자치 현장의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신 의원은 “학생자치 실현은 민주주의 성장의 마지막 과제”라며 “내년 초 「학생자치 보장을 위한 조례」 제정을 통해 학생자치가 교육의 관점을 벗어나 시민권 회복으로 전환하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장애인 사무 분야 당사자 개방직 임명 추진을 위한 토론회’가 10월 30일 열렸다. 이날 토론회의 주제발표는 박마루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이 맡았다. 이어진 토론에는 강석봉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장, 한동식 한국장애인연맹 경기도DPI회장, 한은정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사무처장, 김종인 나사렛대 교수, 이병화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 권정선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5)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최 의원은 “장애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 공직 내 정책 책임자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반영하는 일이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이 돼야 한다”며 “경기도가 장애인 사무 분야 당사자의 개방형 공직 임용을 선도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박창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1월 2일 ‘경기도 전통무예 지원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박 의원을 좌장으로 한 토론에는 정진명 온깍지활쏘기학교 교두, 최형국 수원시립공연단 무예24기시범단 상임연출, 안재식 경기도택견회 이사, 장영민 대한궁술원 원장, 정규완 파주시궁도협회 회장, 임성묵 사단법인 대한본국검예협회 총재, 이영호 해동검도 총관장 등이 참석해 “최근 내리막길에 있는 우리 전통무예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박 의원은 “판소리, 강강술래, 택견, 씨름 등이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있다”며 “이런 점을 살펴 경기도에 가칭 ‘전통무예진흥재단’을 설립해 ‘전통문화’로서 전통무예를 계승·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채신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2)은 11월 4일 ‘민선체육회시대 경기도 체육발전 방향 정책토론회’의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이끌었다. 이날 주제발표는 이준희 경희대 교수가 맡아 ‘스포츠 거버넌스 전담센터 설립의 필요성’과 ‘엘리트 선수들이 은퇴 후 생활체육으로 갈 수 있는 선순환 구조의 구축’을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이인용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체육과장, 김동화 의왕시체육회 사무국장, 이용기 성남시 체육회장이 참석해 민선체육회시대의 의미와 함께 체육계의 패러다임 전환에 따라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목소리를 전했다. 채 의원은 “여러 가지 시행착오가 있지만 도와 경기도체육회, 시·군 체육회, 경기도의회가 함께 머리를 맞대 민선체육회의 문제점들을 꾸준히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강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0)은 11월 5일 ‘경기도 아동·청소년 예술공연 공간 확대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진행했다. 먼저 주제발표를 맡은 김영주 추계예술대 교수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문화예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문화예술 공간을 확보하고, 공연의 지속성과 양질의 콘텐츠 개발을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토론회는 김 의원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오정석 춘천인형극장 극장장, 고양문화재단 임화경 과장, 이미영 경기아트센터 국악원 본부장, 김성제 국립극단 어린이 청소년극 연구소 소장, 이병훈 서울공연예술제 프로그래머, 지석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1)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경기도형 아동·청소년 예술공간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
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