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정위원회

방과후학교 강사 일자리 보장을 위한 토론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현장 강사 처우 개선 대책 마련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10월 29일 전국방과후학교 강사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방과후 강사, 공인노무사, 비정규직 지원 관계자들과 함께 ‘코로나19 관련 방과후학교 강사 실태조사’를 통해 확인된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제공을 위한 방과후학교 운영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박 의원은 앞서 10월 28일에는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공급과 관련한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책 마련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남종섭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11월 4일 용인 공세초등학교 행복나무정원 개장식에 참석했으며, 배수문 의원(더불어민주당, 과천)은 10월 27일 과천지역 초·중·고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등과 함께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밖에도 성준모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10월 28일 안산지역 초등학교 행정실장들로부터 일선 교육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10월 22일 ‘도내 각급 학교의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운영현황’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밝힌 데 이어 27일에는 ‘서울·인천·경기도교육청 간 직업교육 현황 비교’에 관한 자료를 공개했다. 황 의원은 이와 함께 10월 29일에는 수원지역 학교 급식종사자와의 소통 정담회를, 11월 3일에는 수원 영어회화 전문강사와의 소통 정담회를 진행했다.
특히 교육행정위원회는 11월 5일 평택시 사립 중·고교 교사 채용비리 사건과 관련해 깊은 유감의 뜻을 밝히고, 철저한 진상조사와 함께 교육청에 재발방지 대책을 즉각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위원회는 11월 6일부터 경기도교육청 감사관, 총무과, 행정국, 교육협력국, 운영지원과, 미래교육국과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경기중앙교육도서관, 경기성남교육도서관, 경기화성교육도서관등 직속기관, 13개 교육지원청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