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환경위원회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입지 추진 협약식
환경·에너지사업 공공성·전문성 강화 당부

장동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10월 26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입지 추진 협약식’에 참석했다. 2021년 3월부터 김포에코센터에서 공식 업무를 개시하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환경오염 저감사업, 기후변화 대응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환경교육, 생태계 보전, 녹색일자리 창출 및 전문 인력 양성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장 위원장은 “새롭게 설립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을 통해 환경·에너지사업의 공공성·전문성·효율성을 높이고 도민에게 더 나은 환경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기도의회에서도 변화하는 환경 수요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양질의 환경서비스를 도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또 김진일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1)은 11월 4일 질 좋은 평생주택을 위한 지방공기업의 역할 강화를 주제로 효율적인 공공임대주택 정책방향 등에 대해 논의한 ‘지방분권시대 지방공기업 역할 세미나’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최승원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8)은 같은 날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고양지방법원 승격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해 “경기도 전체의 사법서비스 개선 및 경기도민의 사법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3)도 11월 5일 ‘2020 경기국제수소포럼’ 중 열린 토론회에 참석해 ‘수소에너지를 통한 에너지 전환 실현 방안’과 관련한 정부·지방자치단체·의회의 역할을 제시했다.
이 밖에 안기권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1)은 더불어민주당 박관열(광주2)·이명동(광주3)·박덕동(광주4) 의원 등 광주 지역 도의원들과 함께 11월 5일 경기도 철도국 관계자로부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D노선의 진행 상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광주 유치에 관해 논의했다.
한편 위원회는 11월 9일 도시주택실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 착수했다. 10일 도시주택실과 공원녹지과, 11일 경기주택도시공사, 13일 환경국과 광역환경관리사업소, 16일 보건환경연구원, 17일 수자원본부에 대한 감사를 각각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