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운선 의원, 정당발전소 용역 착수보고회 진행 “권력융합형 도정운영 모델을 위한 정책 및 제도화 방안 제시돼야
의원연구단체 정당발전소(회장 남운선)는 10월 22일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 집행부 간 권력융합형 협치를 통한 도정 운영 방안 연구’에 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정당발전소는 협치 민주주의를 구현하고, 정치양극화 해소를 위한 도의회와 경기도 사이의 권력융합형 내각제 도정 운영 정책 과제 및 제도화 방안을 제안하는 것이 목적으로 하는 의원연구 단체이다.
이날 연구 발제자로 나선 박상훈 사단법인 정치발전소 학교장은 “경기도가 지난 2014년 이후 연정을 시행한 바 있기에 연립정부 즉, 연정의 경험과 다양한 해외 지방자치 모델에 입각한 내각제 모델을 개발해 지방자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남운선 회장(더불어민주당, 고양1)은 “이번 연구를 통해 지방의회와 행정부 간의 협치 운영이 될 수 있도록 권력융합형 도정 운영 모델을 위한 정책 및 제도화 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같이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여 좋은 성과물이 도출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