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분 의원, ‘감염병은 성평등하지 않다’ 토론회 개최
“경기도 여성이 바라는 정책 수립할 터”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코로나19 시대 경기도 여성이 바라는 정책 발굴을 위해 11월 23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감염병은 성평등하지 않다’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했다.
주제발표는 배은경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와 최윤선 경기도여성가족연구원 정책연구실장이 맡아 각각 ▲돌봄의 탈젠더화 ▲가족의 민주화 ▲노동의 성평등화 등이 이뤄져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다양한 직업군에서 패널로 참석해 코로나19 시대에 필요한 여성 정책과 대안을 제시했다.
이날 박 의원은 “오늘 여러분이 주신 귀한 의견을 당 차원의 여성정책 수립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