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획위원회, 4.16민주시민교육원 현장점검
“전문기관 추천으로 안전진단해야”
교육기획위원회 4.16민주시민교육원 시설안전 조사소위원회(위원장 임채철)는 12월 3일 안산에 위치한 4.16민주시민교육원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방문은 현장사무실에서 감리단을 통해 관련 사안에 대한 브리핑과 질의답변 시간을 가진 후 4.16민주시민교육원 신축 공사 현장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공사 주요 자재인 철근 반입 사진 중복 사용, 철근에 대한 거래명세서 및 품질검사증명서 원본 부재 등 원칙과 절차가 사라진 점을 질타했다.
임채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5)은 “안전에 대한 대책으로 전문기관 추천 등을 통해 신뢰성을 확보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