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원 의원 등 코로나19 잡고 경제 살리는 ‘경기도민 운동’ 제안
30명 도의원, ‘전 국민 대상 제3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 촉구
김명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6)과 뜻을 같이한 30명의 의원은 11월 30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3차 재난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 의원은 현재의 위급한 경제 상황에 대해 “코로나바이러스가 다시 급속하게 확산되고 우리 경제 곳곳이 극심한 위기에 빠져들면서 더 이상 버틸 여력이 없는 사람들은 다시 좋아질 것이라는 희망을 갖는 것 자체가 사치라고 여길 정도로 비참한 삶의 상태에 있다”라고 강조하며 ‘경기도민 운동’을 제안했다.
경기도민 운동은 ▲첫째, 다중이용시설 마스크 쓰기, 물리적 거리두기, 비말차단막 설치 등 철저한 개인방역 유지 ▲둘째, 확진자 동선의 신속·정확한 공개 ▲셋째,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3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